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인교진, 소이현 열애소식에 서우 덩달아 화제…인교진, 서우 이별 후 드라마 통해 소이현 교제 시작
Q.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사랑에 빠졌다면서요?
인교진과 소이현 두 사람은 취향, 가치관 등이 서로 비슷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인교진과 소이현은 7년 전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 역으로 처음 만나게 됐고 2년 전 JTBC '해피엔딩'에서 다시 한 번 남녀주인공으로 열연했습니다.
소이현은 '해피엔딩'에서 열렬한 애정 공세에 못 이겨 사랑에 빠지는 여자 역할을 맡았는데요.
인교진과 소이현은 극중 감정이 실제의 감정으로 천천히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한 달 전에 보도된 소이현과 김형준과의 열애설은 오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Q. 소이현의 남자 인교진은 어떤 배우인가요?
-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등에서 활약해왔는데요.
최근에는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에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인치완 씨는 연매출 200억 원의 중소기업 CEO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선박선 전선 케이블 소재를 생산하는 업계 점유율 1위의 기업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Q. 전 연인인 서우와의 결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죠?
- 인교진은 2011년 SBS '내일이 오면'에서 서우와 연인 역할을 맡아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2012년 6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곧바로 열애사실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1년도 안 돼 이별 소식이 들려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