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한 달째 열애 중 "동료에서 연인으로"

2014-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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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 열애 [사진=메이딘엔터테인머트,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이 한 달째 열애 중이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이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당사자들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측도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두 사람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열애 초반이라 결혼 이야기를 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인교진과 소이현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10년 전 같은 소속사에 몸담았던 두 사람은 최근 지인들에게 서로를 진지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또 2012년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는 부부가 되는 남녀주인공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에 캐스팅 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소이현은 현재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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