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병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2' 한국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 그 영화 개봉돼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라서"라는 글을 남기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게다가 이 난리를 쳐 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고 덧붙였다.
이병진의 어벤져스2 교통 통제 불만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교통 통제로 불편하긴 하지만 하루 이틀만 하는 거라 괜찮다", "강남에서 교통 통제 하는 것은 너무하다 싶긴 하지만 어벤져스2가 싫은 것은 아냐", "어벤져스2 교통 통제, 많은 사람들 불편한 것 사실", "어벤져스2 교통 통제, 이병진의 말에 동의" 등 각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