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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창원국가산단지 지정 4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상징조형물이 창원시 관내 기업사랑공원에 세워졌다.
상징조형물은 창원대학교 예술대학 김홍규 교수가 참여해 올해 2월초부터 제작에 착수해 3월 말에 완공했으며, ‘하트 모양’과 ‘기계의 기본적인 요소인 공구’를 형상화 하여 창원의 기계산업과 기업사랑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김석기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세계적인 기계산업단지로 발전하기까지는 수많은 기업인과 근로인의 땀과 열정 그리고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있었다”면서 “상징조형물은 세계적인 기계산업 중심으로 우뚝 선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향한 도전과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상징조형물이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