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자율편성형 첫걸음, 도약기술개발사업에 충남권 최다과제 선정

2014-04-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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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맹승렬)은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 등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여 시행하는 2014년도  자율편성형 첫걸음, 도약기술개발사업(이하 자율편성형사업)에 충남권에서  최다과제 20과제 가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은  첫걸음기술개발 15과제, 도약기술개발 5과제로 정부 R&D에 처음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과의 공동기술개발 지원과기술혁신 역량제고를 통해 성장‧도약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과의 공동기술개발 지원등을 하는 내용이다

자율편성형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2014년도에 처음 시행하는 R&D 기반 시범사업으로, 공주대학교는 호서대학교, 홍익대학교(세종)와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연간 20억원(3년 예정)씩 예산을 지원 받아 권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수요에 맞는 과제기획에서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등 R&D 전주기적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맹승렬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동 사업 선정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번 선정된 자율편성형사업과 기 선정되어 운영 중인 교육부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지원사업 등과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을 선도할 명실상부한 지역거점 대학으로 자리 매김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일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향후, 공주대학교에서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하여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연구개발(R&D)과제 등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체의 매출 증대,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이며, 나아가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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