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40여 업체, 우수 수산식품 한자리에 모인다

2014-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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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코엑스서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국내에서 생산·가공된 우수한 수산식품을 한데 모아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어식백세(魚食百歲), 100세 건강은 우리수산물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3일 오전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국내 수산 관련 단체 및 소비자 단체장, 아르헨티나 농축수산부 차관, 주한 페루·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동원산업과 수협중앙회 등 140여개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수산식품 및 수산기자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행사 기간 중 국내 우수 수산물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해외 빅바이어 40여 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또 수산식품과 관련한 세미나(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전략)와 부대행사(참치해체쇼, 수산물 쿠킹클래스 등)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주고 수산물 품질인증제, 이력추적제 등 수산정책도 홍보할 계획이다.

방태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전시회가 국내시장 활성화와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어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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