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키즈클럽 내 ‘베이비존’ 신설

2014-04-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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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회원 전용 시설인 키즈클럽 내에 4세 이하의 영유아 돌봄 공간인 베이비존을 신설했다.

호텔 측에 따르면 베이비존에는 전문 보육 자격을 소지한 스태프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특히 아이의 눈 건강을 고려한 조명 설비,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기 정화 시스템, 안전 매트 설치, 유아의 안전과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유아용품, 부모를 위한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키즈클럽은 반얀트리 멤버십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공간 중 한 곳으로 어린이 회원을 위한 회원 전용 시설이다.

생후 24개월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도서관, Wii·XBOX·PS3 존, 영화 감상실, 정글짐, 미술공작실 등 세분화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키즈클럽은 어린이의 성장 발달 과정을 고려해 엄마와 아기가 교감할 수 있는 베이비 요가, 베이비 수영교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반얀트리는 영유아 동반 호텔 투숙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베이비코트, 욕조 및 다양한 유아용품을 구비하고, 호텔내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영유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안성태 총지배인은 “키즈클럽 내 ‘베이비존’ 신설을 통해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영유아 자녀를 둔 회원들이 안심하고 키즈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뒷받침된 다양한 영유아 전용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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