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는 최근 패션 매거진 '바자' 4월호 화보를 통해 봄 시즌에 걸맞은 파스텔톤의 핑크색 맨투맨을 입고 근사한 외모를 뽐냈다. 화보 속 장기하는 핑크와 화려한 프린트 소매가 포인트인 상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음악가로서의 정체성이 생기면 생길수록 음악과 어울리는 비주얼은 무엇일까, 패션을 음악 작업의 일부로 편입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 똑같은 음악일지라도 어떤 모습으로 연주하느냐에 따라 관객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패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장기하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4월호와 웹사이트 imagazinekorea.com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