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옥련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연수구 청량로 106번길 22 소재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2대, 소방공무원 및 기념관장 등 직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기념관내 전시관의 관람객을 가장한 불순자에 의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하여 혼란이 초래된 상황을 가상하여 화재신고, 인명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활동, 119안전센터 현장대응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소 ․ 소 ․ 심」바로알기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이 되도록 하였다.
공단소방서 옥련119안전센터,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합동 소방훈련
옥련119안전센터장은 “우리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한 현장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상시 유관기관간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