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시청률, 김진희 오태경 활약에도 하락

2014-03-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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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률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김진희와 오태경의 활약에도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연출 이동훈)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9.4%)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의 후배 주민아(김진희)가 한샛별(김유빈)을 유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수현은 한샛별을 찾던 중 납치범으로 의심되던 문방구 주인 장문수(오태경)의 집에서 오태경이 납치했던 한샛별의 친구를 발견하면서 극에 긴장잠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4.4%의 시청률을,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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