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주요 8개국(G8)에서 러시아가 추방된다 해도 "대단한 일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 유럽 등 각국이 이 방식이 이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그만일 뿐이다"며 "거기에 매다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 날 라브로프 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부장관,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등과 회담을 가졌다. 이미지 확대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