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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질 오염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내 약수터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 20일 수리산 8단지 인근의 피크닉 약수터와 산딸기 약수터 주변 및 계곡을 지역 주민·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했고,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15개 약수터 전체를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대청소할 예정이다.
강자헌 수도사업소장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낭비하면 얼마나 큰 피해가 오는지를 시민에게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물을 절약하고,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