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삼선 슬리퍼 끌고 다니는 역할 맡고 싶어"

2014-03-09 16:14
  • 글자크기 설정

[이민호/사진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민호가 "삼선 슬리퍼를 끌고 다닐 수 있는 편안한 역할을 맡고 싶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에 출연한 이후로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이민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민호는 "'옥탑방 고양이'의 김래원 씨 같은 풀어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삼선 슬리퍼를 끌고 다닐 수 있는 편안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호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외모부터가 귀공자라서 그런가봐", "옥탑방 고양이 역할을 이민호가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안 어울려", "삼선 슬리퍼 이민호 의외로 어울릴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