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내달 지하철 4호선 철도부지 옆 녹지대 내 친환경 산책로 약 500m를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하는 산책로는 녹지와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포장시설이 아닌 코코넛매트를 활용하되, 시민들의 운동과 산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고려, 산책로 주변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신현석 단원구 도시주택과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산책로 인근에는 튤립이 식재돼 있어 튤립이 만개하는 5월 이전 완료하여, 시민들이 튤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