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 계양구 협의회』출범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분위기 확산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경찰, 교육, 소방 관계공무원과 전기, 가스 등 안전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안전문화운동 추진 계양구 협의회’(이하 계양구 안문협)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안문협은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황진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47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총 4개 분과(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로 구성되어 사회곳곳에 만연되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 문화가 구민 생활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 생활, 교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발굴해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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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운동 추진 계양구 협의회』출범식 개최

『안전문화운동 추진 계양구 협의회』출범식 개최

계양구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이 주체가 되어 교통법규나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나와 내 가족, 우리 마을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가 확립될 때 가능하며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주민 스스로가 가정과 지역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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