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거미, 새 역사 썼다 "역대 최고 445점 기록"…뭐 불렀길래?

2014-02-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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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거미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거미가 KBS2 ‘불후의명곡’의 새 역사를 썼다.

거미는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주현미 특집에서 445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거미는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소울풀한 발라드곡으로 편곡해 애절한 감성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 무대로 거미는 ‘불후의 명곡’이 첫 방송된 지난 2011년 이래 역대 최고 점수인 445점을 받으며 신기록을 수립해 다시 한 번 거미의 저력을 입증했다.

불후의명곡 거미에 네티즌은 “불후의명곡 거미, 진짜 잘하더라” “불후의명곡 거미, 비교 불가다” “불후의명곡 거미, 소름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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