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6일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청렴도 향상‧안전사고방지와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패즉사와 청렴영생의 결연한 의지로 공직구현에 앞장서고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재난 현장에서 안전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전 직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음주운전 금지 서약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또 외래강사인 상록경찰서 임영신 경사를 초빙해 운전 중 DMB 시청,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5대 얌체‧위험행위에 대한 촬영 영상을 인터넷으로 신고하는 내용도 중점 교육했다.
유 서장은 “오늘 결의대회로 새로운 마음으로 다잡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쇄신의 좋은 기회 삼아 직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맡겨진 책임을 다하고 격려와 응원으로 안산소방서와 시민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