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트위터가 지난해 6억4500만 달러(약 695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트위터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억4300만달러에서 순손실이 5억1100달러나 됐다. 특히 광고에서 90% 이상 손실이 났다. 트위터는 광고주에게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나 실패한 셈이다. 투자자들의 기대도 엇나가면서 이날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12%나 떨어졌다. 한편 지난해 4분기 트위터 이용자는 2억4100만명으로 전분기보다 3.8% 성장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