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현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최근 전년성 서구청장과 송춘규 푸른희망 서구의제21 실천협의회 주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서구협의회’(이하 서구 안문협)를 발족했다.
서구 안문협은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각계각층의 민간단체 대표 등을 포함,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출범식에서 ‘안전한 서구, 행복한 구민’이라는 비전하에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4대 전략과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한 서구 안문협은 앞으로 사회전반의 안전불감증 해소와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범구민 안전문화운동 실천의 중심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