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빌 게이츠가 선택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새 CEO 사티아 나델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사티아 나델라는 1967년 인도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안드라 프라데시 지역의 하이데라바드에서 태어났다.
미국 유학비를 벌기 위해 1992년 MS에 취업한 그는 MS 온라인 서비스 연구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과 MS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을 맡기도 했다. 그 후 서버 및 툴 사업을 포함해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총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46세가 된 사티아 나델라는 빌 게이츠 창업자와 스티브 발머전에 이어 세 번째 MS CEO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