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키플링·인케이스·잔스포츠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캐주얼 백팩을 병행수입을 통해 온라인 판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에 키플링 서울을 공식 수입업체 온라인 판매가보다 53% 저렴한 8만9000원에, 키플링 챌린저를 49% 저렴한 7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잔스포츠를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인케이스의 캠퍼스컴팩백팩을 25% 가격을 낮춰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 휠라와 협업을 통해 신학기 가방 가격을 반값 수준으로 내렸다. 아동용 신주머니와 백팩을 하나로 묶어 7만9000원에 판매하고, 중고등학생용 캐주얼 백팩을 3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해 자체 브랜드인 어반에잇 백팩 시리즈를 해외 직소싱으로 들여왔다.
이외에 매트리스·철제 캐비닛·필기도구·메모지 등 신학기 가구·문구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종훈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올해는 황금돼지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입학해 신학기 용품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해 사전기획을 통해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며 "병행수입과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기능성은 높인 상품들을 기획해 저렴한 가격에 신학기 용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