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제1호 외자병원…칭다오 개관

2014-01-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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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山東)성 첫 외자 병원이 칭다오(靑島)시에 들어섰다.

산둥성 칭다오시 라오산(崂山)구 투자유치국에 따르면 산둥성 외자병원 제1호인 허무자(和睦家 화목한 집)병원이 칭다오 라오산구에 들어선다.

허무자 병원은 미국 Chindex Medical(중국명: 美中互利公司)이 투자한 중국에 최초로 진출한 외자병원으로 중국서 오픈한 지 벌써 15년이 됐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톈진 등에 병원을 설립했으며 산둥성 칭다오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무자병원 칭다오 분원은 라오산구 스라오런(石老人) 산수이밍원(山水名園) 인근에 3만 평방미터 면적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는 외과 소아과 내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이 모두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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