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 "김희애 좋아…내 여자 데려온 느낌"

2014-01-04 13:59
  • 글자크기 설정

꽃보다 누나 이승기 김희애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김희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tvN '꽃보다 누나'에서 오랜 여행에 지친 김희애는 홀로 이곳저곳 산책을 다니며 마지막으로 산에 올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장대비에 김희애가 산에서 내려오지 못하자 이승기는 걱정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뒤늦게 이승기의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한 김희애는 "어머! 승기가 리바 거리에서 (나를) 기다리는 중이래"라며 메시지를 보여줬다. 메시지에는 김희애를 걱정하는 이승기의 글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인터뷰에서 "(김희애가) 되게 좋아졌다. 이번 여행이 나한테는 힘들었는데 누나 때문에 위안이 됐다. 뭔가 나의 여자를 데리고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특히 리바 거리에서 만난 두 사람은 격하게 껴안은 후 다정하게 우산을 같이 쓰고 숙소로 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