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ㆍ당분 덩어리 '주스' 건강하게 섭취하는 법은?

2013-12-30 13: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으나 매일 이를 챙겨 먹기란 번거롭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ㆍ채소를 갈아 주스로  매일 1~2잔씩 마실 경우 안티에이징, 미백, 다이어트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칼로리와 당분이 걱정돼 주스를 멀리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풍부한 영양과 간편한 섭취로 현대인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주스도 마시는 방법에 따라 우리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준다.

과일을 주스로 마시면 훨씬 많은 양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너무 많이 먹게 되어 칼로리·당분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다.

뇨 환자와 같이 혈당을 제한해야 하는 사람들은 과일주스를 마실 때 주의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는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갈아 마셔야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다.

유기농 과일의 경우, 껍질까지 갈아 먹을 수 있는데다 비타민 성분도 훨씬 풍부하다. 

주스의 산성에 의해 금속이 부식·변성될 수 있으며, 금속보다 플라스틱이나 나무 재질이 주스의 영양소 파괴를 줄인다.

시중에서 주스를 구매할 땐 보존료·착향료·인공색소·당류 함량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