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중문판 28일 보도에 따르면 '사해미전박(四海微傳博)'이라는 필명을 쓰는 시사평론원이 이날 오후 베이징(北京)시내 칭펑(慶豊) 만두가게 '바오쯔푸(包子鋪)'에 시 주석이 나타났다며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微博)에 관련 사진을 올렸다.
이 소식은 이후 신화망(新華網)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언론 매체들도 이 소식을 앞다퉈 전했다.
이 만두가게 직원은 "28일 정오쯤 시진핑 주석과 일행들이 직접 줄을 서서 계산하고 만두를 먹었다"며 "돼지고기 만두 2인분을주문하고, 볶음간, 겨자채요리 등 총 21위안(약 3600원) 어치 음식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중국 누리꾼들은 '좋은 모습이다', '감동적이다' 등의 평가를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