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구선수 추신수가 텍사스 입단식을 가지며 아내 하원미의 내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원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추신수를 위한 내조법을 공개했다. 추신수가 마이너리그 시절 돈이 없어 끼니를 걱정할 정도의 생활을 했던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화.
특히 직접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만삭의 몸에도 매일 밤 남편에게 전신 마사지를 해 피로를 풀어주는 등 정성을 쏟았다.
한편 2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볼파크에서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식이 열렸다. 이날 추신수의 텍사스 입단식에는 추신수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를 비롯한 가족, 존 다니엘스 단장, 론 워싱턴 감독, 추신수의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