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는 2014년 1월부터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금연홍보거리(천안역∼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과 함께 읍면동지역 20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천안사랑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2014년 1월부터 확대되는 시설전체 금연구역에 대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조한남 건강관리과장은 “금연구역 지정기준을 위반하는 시설과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단속이 되어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되니, 소유자(영업주) 및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