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동방신기 ‘SMTOWN WEEK’ 기자회견이 26일 일산 킨텍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노윤호는 “데뷔 20주년의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활동을 해봐야 알겠지만 많은 선배님들이 장르를 불문하고 건강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시면서 희망을 얻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허그’부터 ‘믿어요’ ‘라이징 선’ ‘왜’ ‘캐치 미’ 등 히트곡을 포함해 ‘섬바디 투 러브’ ‘위 알!’ ‘오션’ 등 일본 발표곡, ‘마법의 성’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캐럴, 신곡 ‘항상 곁에 있을게’ 등을 선보인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SMTOWN WEEK’에는 동방신기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등이 출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