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제2기 별밭두레단은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진로·청소년안전문제·문화·힐링 등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안전 분과인 'GYP(Geumcheon Young People)'는 △은행나무 사거리 유흥업소 주변의 경찰 순찰 강화 탄원서 제출 △금연 캠페인 실시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기부 활동 등을 했다.
진로 분과인 '에스프레소(Espresso)'는 △대학생 멘토링 △SNS를 통한 진로 상담 △부모님과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학교 진로프로그램 다양화 등 다양한 진로 관련 정책들을 제시했다.
문화 분과인 'LOVE(Leader of Various Evolution)'은 지역 내 문화시설 조사와 더불어 타 지역 청소년 문화시설 탐방조사를 실시, 청소년 문화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교육담당관(☎2627-28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