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우희주)는 최근 포천시 소흘읍 늘봄컨벤션웨딩홀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북한이탈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보안협력위원회는 이날 외국인자율방범대와 북한이탈주민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쌀과 침구류, 과일, 의류, 선물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나눴다. 관련기사포천경찰서, 설 명절 맞아 창문경보기 선물함 운영포천경찰서 설 전·후 강력사건 예방위해 자방대와 어방이 뭉쳤다 이날 올 한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지원 활동에 기여한 손윤모, 허영자 위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됐다. 우 서장은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와 정착지원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