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망센터는 2010년 당시 한동대 로스쿨 학생들이 휴식처가 없는 임신여성들을 위해 체계적 지원을 하고자 경북 포항에 설립한 지원단체다.
흥국생명은 여성, 아이, 생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희망과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 풍선을 화분 조형물 위에 설치했다.
기부자들은 풍선을 하나씩 가지고 갈 수 있으며, 이들이 나눔의 풍선을 사무실에 비치함으로써 주변 동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도록 했다.
변종윤 흥국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닿기 힘든 곳에 계시는 분들을 찾아 나서서,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