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갈등하던 남자 6호는 여자 1호와 결국 짝이 돼 "애기야 가자"라고 외치며 행복한 퇴장을 했다. 또 모태솔로 남자 5호는 장백지를 닮은 여자 2호와 짝이 됐다.
남자 1호와 3호 사이에서 갈등하던 여자 4호는 남자 1호를 택하면서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해준다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무뚝뚝하던 남자 2호는 처음부터 마음에 담아뒀던 여자 3호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짝이 되지 않은 남자 3호는 아쉽지만 씩씩한 모습으로 "상남자가 어디 가겠느냐. 앞으로 더 씩씩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