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4월 이래 8개월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20일 여론 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4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한국갤럽 조사로는 지난 4월 이후 처음이다. 응답자 가운데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부정적인 평가 비율은 41%였으며 11%는 의견 표명을 유보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