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10일 요하네스버그 FNB 경기장에서 개최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추모식에서 가짜 수화 통역사 논란을 일으킨 사람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남아공 일간지 ‘더스타’에 따르면 이 수화 통역사의 부인은 17일 그를 한 정신병원에 검진을 위해 데려갔다. 병원은 “즉시 입원하라”고 했다. 이에 앞서 폴 마샤틸레 남아공 문화예술부 장관은 지난 13일 이번 일에 대해 사과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