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사장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국내 우수 수산물의 온라인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베이코리아는 수산물 생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해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수료 조정·할인 쿠폰 등을 지원하고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상품을 프로모션할 때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동 참여하고, G마켓과 옥션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지역관과 연동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제휴사업실장은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해양수산부와 업무 협약으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