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버킷리스트, 혼자 산다면 따라해 보는 건 어때?

2013-12-20 11: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윤소희의 버킷리스트가 화제다.

윤소희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초긍정녀 윤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준 윤소희는 다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아버지의 부도로 인해 가족 모두 뿔뿔이 흩어져 어쩔 수 없이 1인 가구가 된 인물로 힘든 현실에도 늘 희망을 안은 채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려고 노력 중이다.

버킷리스트를 실행중인 윤소희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 키우기, 친구들 초대해서 밤새워 놀기,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울기 등 사소하면서도 쉽게 하기 어려운 사항들이 담겨있다.

‘식샤를 합시다’ 관계자는 “윤진이 캐릭터만큼이나 귀여운 버킷리스트가 방송이 나간 후 ‘나홀로족’들 뿐만 아니라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였다. 조금은 다른 종류의 버킷리스트이지만 ‘식샤를 합시다’를 보면서 다함께 2014년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