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4조원 7000만주 주식 추가공모 나설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이 7000만주 규모로 주식 추가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7000만주 규모의 주식 추가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추가 공모로 시장에 나오게 될 이 회사 주식은 신규 발행분 2700만주, 저커버그 보유 지분 중 4135만주, 투자사 마크 안드리센 보유 지분 중 160만주다. 공동 주간사는 JP 모건,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건 스탠리, 바클레이다.

시가로 따지면 39억 달러(4조1000억 원), 신규 발행분만 따지면 15억 달러(1조6000억 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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