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관내 항·포구에 장기적으로 정박하고 있는 선박 현황을 파악해 기상불량시 안전조치를 강구하고 해난사고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 발생시 초기에 신속히 방제작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새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항 앞 5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S호(67톤, 정화작업선)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 폐유가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하는 등 신속한 방제작업이 없었더라면 주변 양식장 등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이에 태안해경은 현재 관내에 장기 정박중인 예인선, 바지선 등의 회사명, 전화번호, 사용연료, 적재된 오염개소 유무 등을 사전에 파악 기상불량시 전화연락을 통해 계류색 보강 및 필요시 이동조치, 사고대비 필요 방제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해양오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선박을 장기 계류할 경우에는 해양오염 유발 가능 개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인근 파출장소를 찾아 선박 기본정보 등 항상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 새벽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항 앞 500m 해상에서 정박 중이던 S호(67톤, 정화작업선)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 폐유가 유출되어 방제작업을 하는 등 신속한 방제작업이 없었더라면 주변 양식장 등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이에 태안해경은 현재 관내에 장기 정박중인 예인선, 바지선 등의 회사명, 전화번호, 사용연료, 적재된 오염개소 유무 등을 사전에 파악 기상불량시 전화연락을 통해 계류색 보강 및 필요시 이동조치, 사고대비 필요 방제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해양오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태안해경관계자는 선박을 장기 계류할 경우에는 해양오염 유발 가능 개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인근 파출장소를 찾아 선박 기본정보 등 항상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