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빈 짐 전국금속노조(NUMSA) 사무총장은 정부가 빈곤 및 실업률 등 사회 병폐를 완화하는데 실패했다고 비난했다. NUMSA는 조합원 33만8000명을 보유한 남아공노동조합총연맹(COSATU)의 최대 가맹조합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