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촬영장 뒷모습 어떨까?

2013-12-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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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사진제공=SM C&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권석장 사단'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활짝 웃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회사원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파스타'의 영광을 탄생시킨 권석장 감독과 서숙향 작가의 의기투합과 여기에 이선균, 이성민, 송선미, 홍지민, 등 이른바 '권석장 사단'이라 불릴만한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권석장 감독과는 첫 만남인 이연희, 이미숙, 이기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추운 겨울, 힘든 촬영이 지속되겠지만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팀은 서로 눈빛만 봐도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있는 이미 끈끈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로 이어져 있다고. 현장 분위기만큼은 따뜻한 봄바람과 같은 훈훈한 분위기로 이 분위기 그대로를 '미스코리아'에 잘 담아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삶의 벼랑까지 몰린 1997년 절박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로 많은 공감대를 얻을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난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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