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권석장 사단'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활짝 웃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엘리베이터 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회사원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
추운 겨울, 힘든 촬영이 지속되겠지만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팀은 서로 눈빛만 봐도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있는 이미 끈끈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로 이어져 있다고. 현장 분위기만큼은 따뜻한 봄바람과 같은 훈훈한 분위기로 이 분위기 그대로를 '미스코리아'에 잘 담아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삶의 벼랑까지 몰린 1997년 절박했던 우리들의 이야기로 많은 공감대를 얻을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난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