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 개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모바일 벤처기업 씨온은 자사의 맛집 추천 애플리케이션 ‘식신 핫플레이스’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서비스로 지난 10월 출시돼 두 달 만에 1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식신 웹사이트 식신핫닷컴(http://www.siksinhot.com)을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지역 식신으로 선정된 사용자가 추천하는 맛집을 평가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보이며 사용자 리뷰 및 평점, 상세정보, 동영상, 편의 정보 등을 같이 제공한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이번 개편으로 전국 약 8000여 개 매장의 할인 쿠폰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기능과 테마별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식신 핫플레이스는 사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만든 똑똑한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로 앞으로 개인별 맟춤정보를 더욱더 강화하고 해외 주요도시 맛집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신 핫플레이스 앱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맛집 리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빕스 커플 스테이크 세트 식사권과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교환권, 텐바이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