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전두환 미술품 경매'에 출품된 소나무작가 배병우의 사진작품 4점이 모두 경합끝에 팔렸다. 소나무가 인기였다.94번 소나무가 2600만원(사진), 95번 소나무는 1900만원, 93번 소나무는 1600만원, 오름은 1350만원에 낙찰됐다.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매는 김현희 경매사가 맡았다. 경매 중간 중간 "후회없으시죠, "마음의 결정을 해주십쇼", '이 작품 팔립니다" "받겠습니다"라며 여유있게 진행 눈길을 끌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