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국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중화권 27개 언론사, 31명의 대규모 취재단이 참가한다.
공사는 겨울철 관광지는 물론 쇼핑, 미용, 한식 등 중국인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한국의 겨울을 대표할 수 있는 평창 송어축제 현장과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중국 관광객의 최대 관심사인 쇼핑과 관련하여, 코리아 그랜드세일 2014 행사를 홍보하고, 현장 취재를 실시하게 되며 한류스타 메이크업, 마사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서영충 중국팀장은 “지난 10월 시행된 중국 국가여유법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안은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라며 “이번 언론인 초청 홍보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객 시장을 조기 회복함과 동시에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중화권 방한시장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조성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