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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와 CJ 도너스캠프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CJ도너스캠프(이사장 이재현)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빈민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관광공사-CJ도너스캠프 공동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는 현지 소외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비빔밥 요리, 전통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음식 제공 및 위문품 전달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편 공사는 이번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최근 필리핀에서도 태풍 피해복구 지원성금 전달과 현지 의료봉사를 했으며 국내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관광장학금 수여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