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비닐하우스 소방안전점검

2013-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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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및 부주의 안전사고 등을 사전 방지하고자 주거용 비닐하우스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인 거주용 비닐하우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거주용 비닐하우스는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주거 형태로 화재발생시 빠르게 연소 확대되는 특성이 있어 거주자에 대한 화기 취급시 주의 사항 등 안전교육이 절실한 상태다.

안선욱 과천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구의 사용 증가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며 이에 따라 화재예방은 소방서 뿐만 아니라 거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이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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