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광고효과 누가 최고? 판빙빙 '내가 제일 잘 나가'

2013-12-18 16:36
  • 글자크기 설정

판빙빙. [사진=판빙빙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의 여신으로 통하는 미녀스타 판빙빙(范冰冰)이 올 한해 중국 온라인 쇼핑 매출신장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최근 중국의 모 유명 온라인 쇼핑업체가 발표한 '2013년 연예인 매출순위'에서 판빙빙이 1위를 차지해 국내외 광고업체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중국 포털 텐센트위러(娱樂)가 17일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 결과는 인기스타가 광고모델로 나온 상품의 인터넷 검색 건수, 판매액, 구매자의 거주지 및 연령층 등을 종합분석해 매겨진 것으로 판빙빙은 5억 위안(약 865억원)의 매출을 이끌어내면서 총점 909.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일본, 미국 언론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는 "판빙빙은 중국 최고의 소비어필 스타"라고 보도했으며 미국의 한 매체는 "판빙빙의 스타성이 이로써 입증됐다"며 "판빙빙이 모델로 나오기만 하면 뭐든지 불티나게 팔린다"고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