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전두환 특별경매' '거울속의 비너스' 경합끝 2000만원 낙찰

2013-12-18 15:2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650만원에 시작합니다. 700, 800, 1200, 1300, 치고 받고 전화 현장 경합이 이어졌다. 
1800, 1900만원에 이어 2000만원에 멈췄다. 2100만원 없습니까.  꽝. 낙찰입니다.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진행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환수를 위한 특별경매'에서  7번째 인형 '거울속의 비너스'가 2000만원에 팔렸다.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작품으로 비너스를 향해 거울을 들고 있는 큐피드의 모습을 묘사한 인형이다. 이 큐피드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비춘다는 흑요석을 들고 있다. 
이날 경매는 김현희 경매사가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