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로슈는 로슈그룹이 2012년 전 세계 연구개발(R&D)에 가장 큰 비용을 투자하는 제약기업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유럽연합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 2013에 의하면 로슈그룹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18.6%인 약 70억 유로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슈그룹은 전 세계 2000개의 기업 중 제약 기업의 투자 규모로 1위며, 전체 순위에서는 폭스바겐, 삼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