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은 송하룡 제주제일고, 양소희 제주외고, 고이경 제주여고 등 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후보자 신청을 받아 모두 10명의 후보를 접수, 지역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 2차 선발심사 및 중앙심사위원회의 실사면접 등을 거쳐 최종 3명이 확정됐다. 앞으로 수상자는 대통령이 친수하는 상장과 메달 및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