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18일 열흘째를 맞이한 철도파업과 관련, “정녕 민영화 의도가 없다면 정부는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고 대화를 통해 민영화에 대한 노조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면 된다”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강경대응이 ‘파국열차’를 만들고 있다. 상황을 치킨게임으로 모는 것은 어리석고 무책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우선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이고 강대 강 대립은 모두의 불행이다. 정부가 대화와 설득을 거부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진압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근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해도 믿지 못하는 심각한 불신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강경대응이 ‘파국열차’를 만들고 있다. 상황을 치킨게임으로 모는 것은 어리석고 무책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우선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이고 강대 강 대립은 모두의 불행이다. 정부가 대화와 설득을 거부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 진압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근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해도 믿지 못하는 심각한 불신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